[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24일 서울시청에서 국토교통부·서울시와 협력해 철도 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솔라 레일로드(Solar Railroad) 그린뉴딜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과 손명수 국토부 2차관·서정협 서울시장권한대행이 참석해 태양광 보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솔라 레일로드(Solar Railroad) 그린뉴딜 협력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차량기지나 역사 주차장 등 철도 자산 37만㎡에 총 25㎿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